1. 입력이 단상이고, 출력이 삼상이면 위상변환기를 사용해서 삼상으로 변환 뒤에 변압기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단상이면 계약전력을 적게 주므로 보일러보다 계약전력이 적을 확률이 높습니다.

2. 변압기든 위상변환기든 발전기처럼 전기를 생산하는 개념이 아닙니다.

입력측 배전반 계약전력이 5KW 밖에 안들어오면 무슨 수를 쓰든 5KW 밖에 사용하지 못합니다.

현장의 단상 계약전력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보일러의 용량보다 계약 전력이 더 많이 들어와야 위상변환기든 변압기든 사용할 수 있고

그러지 않을 경우 배전반 차단기가 먼저 떨어져서 위상변환기, 변압기 둘 다 무용지물이 됩니다.

먼저 계약전력이 보일러 용량보다 많이 들어오는지 확인을 해야 되고

적게 들어온다면 한전에 전화해서 승압 공사를 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3. 한일테크 변압기는 20KVA라고 해도 효율 절반으로 보셔야 합니다.

그래서 10KW 사용할 수 있다고 보셔야 하고

보일러가 18KVA라면 그건 영률 0.8로 환산해서 14.4KW 소비전력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또한 가열하는 기계의 경우 계산 방식이 달라서 x3으로 용량 계산을 하여야 합니다.

저희 업체 기준으로는 50KVA 변압기를 구매하셔야 맞는 용량이라고 안내해드렸을 겁니다.

이런 문제가 많아서 저희 업체든 주문이 들어오면 내용 확인하고 제작에 들어가므로 저희 업체에서 구매하신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4. D.P.S가 아마 전자식 위상 변환기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위상변환기든 변압기든 전기를 생산하는 개념이 아니고

보일러가 18KVA인데 D.P.S가 7.5KVA면 저희 상식으로는 용량 부족입니다.

물론 전기 분야가 워낙 넓다보니 저희도 아는 범위만 이야기할 수 있고, 모르는 범위는 훨씬 넓습니다.

저희 상식내에서는 절대 긍정할 수 없는 내용이라고만 말씀드리겠습니다.